• 2023. 10.29(일) 19:41
• 양시원 기자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 ‘허리보호대 쪼그리’

농작업용 편의 장비 브랜드 전문기업인 ㈜에덴뷰의 신제품 ‘허리보호대 쪼그리’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골격계 등 농부증 질환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허리보호대 쪼그리는 허리보호대와 작업 의자가 일체형이다. 허리를 든든하게 지지해주고, 골반까지 감싸주는 방식으로 착탈이 편리하다.

‘허리보호대 쪼그리’의 가장 큰 특징은 X자 교차 착용과 서라운드 벨트 꺾임의 특허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작업자가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더라도 의자가 엉덩이에 고정돼, 농업인 등 구매자들로부터 착용 상태의 편리성과 안정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리 보호대를 사용하고 있는 고흥군 금산면의 여성농민 조동숙(66)씨는 “허리까지 견고하게 잡아줘 착용이 편하고 이동할 때도 안정감이 있어 허리가 아픈 저로서는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리보호대 쪼그리를 이용하는 마을 사람들 모두 제품에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진국 ㈜에덴뷰 대표는 “기존 쪼그리는 의자로서만 역할을 했다면 이번 출시된 제품은 허리까지 든든하게 지지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며 “우리나라 농가 고령 인구 비율이 49.8%를 감안, 착탈이 쉽고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착안해 만든 제품이니 만큼, 많은 농업인이 노동 부담 경감 효과를 봤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시장 개척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에덴뷰 특허 제품인 ‘쪼그리’는 전국 각 지자체와 공공단체에서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등 농부증 질환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보조사업으로 보급,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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